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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

Rest In Piece, 호세 페르난데스 추모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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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저리그는 아주 슬픈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바로 며칠전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를 기리는 경기였습니다.

​우선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 정보입니다.



호세 페르난데스(Jose D. Fernandez)
전 야구선수
출생 : 1992년 7월 31일 쿠바
사망 : 2016년 9월 25일
신체 : 190.5cm, 108.8kg
데뷔 : 2013년 마이애미 말린스 입단
수상 : 201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신인상
경력 : 2013.04~2016.09 마이애미 말린스



오늘 경기로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의 16번은 마이애미에서 영구결번이 되었습니다.
마이애미 구단주인 제프리 로리아는 "앞으로 누구도 그 등번호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애미 선수들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페르난데스를 기리기 위해 모두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습니다.




디 고든은 생애 첫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아오는데 약간 물기가 눈가를 적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덕아웃으로 들어올 때는 슬픔에 잠겼습니다.


 동료들이 위로를 하려고했으나 이미 디고든의 마음은 호세 페르난데스를 향해 있었습니다. 

그를 추모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는 2013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으로 선정됐었고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2.86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었으며,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두 차례 올스타에 출전했을 정도로 각광받는 유망주 였습니다.



오늘은 sns 에서도 하루종일 이 경기를 소개했고 전 미국인 전 메이저리그 팬이 그를 추모 했습니다.



​상대팀이었던 뉴욕메츠 선수들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디 고든 홈런장면은 너무 슬픈것 같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 추모경기는 꼭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는 세번의 망명을 실패하고 네번째 성공을 하였습니다. 


 망명스토리도 참으로 눈물겹습니다. 그래서 그의 죽음을 전국민이 애도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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